나도 나중에 저렇게 혼자 살고 있을라나 하는 생각이 든다.
남이 알아주든 말든 내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일만 하면서.
청소는 모순적이다.
더러운 것을 깨끗하게 하기 위해 내 손을 더럽혀야하는 행위.
더러운 것을 깨끗하게 하기 위해 내가 더러워져야한다.
꿈을 표현하는 방식이 좋다.
그림자로 빗대어 표현하고 있는데, 그림자는 본체가 아니고 본체가 만들어내는 환상이다.
꿈도 현실이 아니고 현실이 만들어내는 환상.
꿈이 잠자면서 꾸는 꿈도 되겠지만, 젊은 시절 삶에서 바라고 이루길 원했던 일들일수도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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