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하루 한번, [나]라는 브랜드를 만난다.
강민호 작가의 '브랜드가 되어 간다는 것'은 단순한 브랜딩 전략서를 넘어, 개인과 조직이 자신을 돌아보고 성장하도록 돕는 철학적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나"라는 브랜드를 이해하고 사랑하기 위해 스스로를 알아가는 과정이 필수적임을 강조합니다.
저자는 끊임없이 질문하고 탐구하는 자세가 삶과 브랜드의 본질을 발견하는 열쇠라고 말합니다.
특히, "모든 것을 강조하는 것은 아무것도 강조하지 않는 것과 같다"는 메시지는 강렬하게 다가옵니다.
자신만의 고유한 강점에 집중하라는 조언은 삶의 방향성을 정립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또한, "거래보다 관계, 유행보다 기본"이라는 문장은 관계와 인간다움의 중요성을 일깨워 줍니다. 이는 단순한 결과보다 본질적인 가치를 추구하라는 따뜻한 조언으로 느껴집니다.
이 책은 자신과 세상을 새롭게 바라보고자 하는 분들께 꼭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깊이 있는 통찰로 삶과 브랜드의 본질을 돌아보게 합니다.
대상이 어떤 것이든 무언가에 대해 알지 못하면 이해할 수 없습니다. 이해할 수 없으면 존중하기 어렵고, 존중할 수 없으면 사랑할 수 없습니다. [나]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제대로 알지 못한다면 사랑하기 어렵습니다. 따라서 무언가를 제대로 알아가기 위해서는 끊임없이 질문해야 합니다.
오늘의 삶과 일상을 함부로 대하지 마세요.
피해 의식을 가진 사람은 피해자의 삶을, 주인의식을 가진 사람은 주인공의 삶을 살게 됩니다.
그리고 그 삶과 일상이 [나]라는 브랜드의 운명이 될 것입니다.
“진정한 여행은 새로운 풍경을 찾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시각을 갖는 것이다.”
- 마르셀 프루스트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다양한 사람들과의 관계를 통해 감정을 공유하고 끊임없이 새로운 시각을 발견하는 진정한 삶의 경험입니다.
“당신의 품고 있는 의문의 수준이 당신의 삶의 수준을 결정한다.
의문은 수준을 결정하고 질문은 삶 자체를 바꾼다.”
- 팀 페리스
자율적인 조직문화는 역량 있고 책임질 수 있는 경험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 있을 때 가능합니다.
그렇지 않은 경우라면 자율적인 조직 문화는 누군가의 역할을 모호하게 만듦으로써 누구도 책임지지 않는 방종의 카르텔을 만들고, 원칙이 부재한 최악의 조직문화가 될 가능성이 큽니다.
우리가 하는 모든 일은 궁극적으로 무엇일까요?
결국 무슨 일이든 그 시작과 끝은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일이 아닐까 싶습니다.
“여기는 뭔가 인간으로서 존중받는다는 느낌이 들어요.”
관습은 우리에게 지식과 지혜를 전달하는 역할을 하지만, 그것은 우리가 그 관습에 대해 끊임없이 의심하고 질문을 멈추지 않았을 경우입니다.
이런 포지셔닝 싸움에서 무조건 실패하고 마는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모든 것을 강조하는 것입니다.
모든 것을 강조하는 것은 아무것도 강조하지 않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이야기해야 할 것은 단 한 가지입니다.
시간, 예산 등의 정해진 자원을 브랜드가 가진 하나의 강력한 강점과 매력에 집중해야 하는 것이죠.
여러분의 브랜드가 가지고 있는 장점이 너무나도 많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하고싶은 말이 정말 많겠지만 한 가지만 이야기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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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보다 관계, 유행보다 기본, 현상보다 본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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