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만난다 영화 정보
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만난다는 멜로, 로맨스, 판타지 영화이며, 러닝타임은 110분입니다.
일본에서 제작하였으며, 2017년 10월 12일 국내에 개봉하였습니다.
감독은 미키 타카히로이며, 주연 배우는 후쿠시 소우타, 고마츠 나나 입니다.
2. 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만난다 줄거리
영화는 학교를 가려고 지하철을 탄 타카토시(후쿠시 소우타)가 어떤 여성을 보고 한눈에 반하는 장면으로 시작됩니다. 그 여성을 보고 따라 내려서 바로 고백해버립니다. 그런 후 휴대폰 번호를 가르쳐 달라고 하지만 이 여성은 휴대폰을 가지고 있지 않다고 말합니다. 이 말이 거절의 의미인걸로 받아들인 타카토시는 돌아서려고하는데, 여자는 정말 휴대폰이 없다고 말하며 카라가이케에 갈 예정이라고 말을 합니다.
카라가이케를 향하여 같이 걸으면서 이야기를 나누는데 상대의 이름은 후쿠쥬 에미(고마츠 나나)이고 미용 학교에 다니고 있는 동갑내기라는 것을 알게됩니다. 이야기를 나누던 도중 에미가 어디로 가야 할 것 같은 모습을 보이자 타카토시는 다시 만날수 있을지 물어보는데, 에미가 갑자기 눈물을 흘립니다. 그리고 다시 꼭 만날 거라는 말을 남기고 웃으며 사라집니다.
그 다음날 에미가 타카토시에게 갑자기 나타났고 휴대폰이 없어서 하숙집 전화번호를 건네주며, 이쪽으로 전화하면 자기가 받을 거라는 이야기를 해줍니다.
이후 타카토시는 전화로 첫 데이트 신청을 하고 데이트 이후에 무척 가까워집니다. 타카토시는 5살 무렵 집에 화재가 있었을때 자신을 구해준 여성의 이야기와 누구에게도 하지않았던 말들을 에미와 나누게 됩니다.
이후 타카토시는 에미가 적어놓은 쪽지를 보게되는데 거기에는 다가오지 않은 날짜에 대한 메모가 있었습니다.
에미는 자신의 비밀을 말해준다고 하며 집으로 돌아옵니다.
자신은 다른 차원에서 살고 있고, 12시가 되는 순간 이 세상에서 사라져 원래의 세상으로 돌아간다고 말합니다.
자신의 내일은 타카토시의 어제이고, 자신의 10년 후는 타카토시의 10년 전이라는 말도 합니다.
그리고 5년에 한번, 한번에 40일을 함께 머무를 수 있다고 말합니다. 이번이 두사람이 같은 나이로 만날 수 있는 순간이었습니다.
에미는 아무것도 모르지만 미래의 타카토시에게 모든 일정을 들어서 그것에 맞춰서 행동했다고 말합니다.
진실을 알게된 타카토시는 자신이 속았다는 생각에 화를 냅니다.
나중에 타카토시는 에미와 있었던 순간들을 떠올리며 자신과 반대로 흐르는 시간속에서 느꼈을 에미의 감정을 생각하며 눈물을 흘립니다.
함께 있을수 있는 마지막날 사라지는 에미를 바라보며 타카토시는 이별하게 됩니다.
3. 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만난다 영화 특징
일본 로맨스 소설이 영화의 원작입니다.
4. 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만난다 총평
영화 테넷을 보았을때 바로 이 영화가 떠올랐습니다. 물론 연출은 달랐지만 컨셉의 비슷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장르는 완전히 다르지만, 시간의 흐름이 반대로 교차된다는 것은 비슷합니다.
이 영화는 두번 보게 되는 영화입니다.
영화는 남자 주인공의 관점에서 흘러가는데, 두번째 볼때는 여자주인공의 관점에서 다시 볼수 있어서 여자 주인공의 생뚱맞았던 연기 장면이 엄청난 감동으로 다가옵니다.
처음 봤을때 바로 다시 한 번 더 보았습니다.
여자 주인공의 비밀이 공개되고 나면 하루하루 지날수록 아무렇지않은 척하며 용기를 내는 모습이 안쓰럽게 보였습니다.
그리고 두 사람이 헤어질날이 얼마 남지 않았을때 에미의 표정 연기가 좋았습니다. 메모로 전해들은 내용으로 서투르게 자신의 역할을 연기하는 모습이 가슴아팠습니다.
보는 내내 따뜻한 느낌이 좋아서 여러번 보고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여자 주인공의 미소가 생각나는 영화입니다.
여기까지 영화 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만난다의 리뷰였습니다.
좋은 일이 많은 하루 보내세요.
최근댓글